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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올 한 해 동안 민·관이 추진한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와 34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교육,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우수 활동사례 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성과 영상에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운동'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내용과 시장 표창 수상자들의 축하 영상 및 소감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성화 및 예방안전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공기관 2명과 민간단체 4명 등 총 6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성과연찬회에서는 울산안실련, 대한적십자사, 울산안전학교 3개 민간단체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 회원 간 정보교류와 유대강화를 위해 팀별 오락(레크리에이션)과 자유로운 토론·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돼 안전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문협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인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문협과 함께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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