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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옥천군은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3차 추가 신청을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기존 1·2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 선정 이후 잔여 사업비가 발생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슬레이트 지붕철거(1가구당 최대 700만 원)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기존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석면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매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남은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슬레이트 처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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