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어빵 아이와의 추억이 깃든 릴레이 가족사진 전시회’『2023 김해시 가족사진 공모전』수상작 선보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시에서는 10일부터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릴레이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김해시가 올해 첫 시행한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2023 김해시 가족사진 공모전』’의 일환으로, 총 12점의 수상 작품을 매달 다른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시청 행복민원청사에서의 5일간의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율하도서관, 칠암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으로 이어진다.
시청 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은 휴관일 제외하고 전시실 또는 로비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둥이가족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환한 웃음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착해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 외에도, 아빠 등위에 올라타 장난치는 아이들, 첫 탄생의 순간 등 가족사진 속에 담겨있는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따뜻한 시선들은 감동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추억을 소통하면서 사진을 감상하면 더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가 시민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2023 김해시 가족사진 공모전』 ’은 임신․출산․육아의 기쁨과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찍고 출품하며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12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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