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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순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나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화순사평빨래방 운영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 시행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 주택 공급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 추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 릴레이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민관협력체계 우수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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