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색채심리상담사 취득과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성군은 9월 12일 고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 리더 10명을 대상으로 색채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 리더들이 색채심리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취득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4회기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색채심리에 대한 정의 △자신의 탄생 색깔 이해 △대표적인 12가지 색깔에 대한 이해 △자기가 가진 색깔 강점 및 약점 이해 △탄생 색깔에 원석과 아로마 알기 △각자의 색깔을 알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색채심리상담사는 색채조화의 원리 등 색채에 대한 심리학적인 이론을 이해하고, 생활 색채를 활용해 타인의 심리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 원리 등을 분석해 이에 맞춰 상담을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으로 적합한 의사소통방식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색채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어 타인과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은 보완해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인생을 설계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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