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5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3 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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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등 논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이 밝은 미래 꿈꿀 수 있도록 지원”
▲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정인 대덕구 복지문화국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2025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2025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6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등 25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구는 오는 4~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도 요리사 △가족사진 촬영 등 드림스타트 아동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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