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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청년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관악구가 오는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겨울 청년행정체험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 청년행정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일반전형 20명과 특별전형 5명으로 나뉜다. 단, 두 전형 모두 2025년 겨울과 여름 청년행정체험단에 참여했던 청년은 지원할 수 없다.
일반전형 대상자는 모집공고일인 11월 24일 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 되어있고, 1996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에 출생한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이다.
특별전형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한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청년이다.
근무지는 관악구청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관악구 내 공공기관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하고, 민원 안내, 서류 정리 등 분야별 행정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12월 8일 18시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업무 경험’을 꼽는다고 한다”라며 “청년행정체험단을 통해 구정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진로 탐색의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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