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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 홍보 이미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북구 보건소는 2026년 신년을 맞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규‧주기 검진 주민들에게 연간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은 하루 일정과 건강 목표를 기록하고, 한 해 계획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1월까지 제공되며 소진 시 배부가 종료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전 금식과 사전 예약이 필수다. 검진 항목은 공복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구는 이번 스케줄러‧탁상달력 배부가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검진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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