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수료식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를 활발히 운영하는 가운데, 제2기 도움닫기(기초) 과정 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총 3단계'도움닫기(기초) - 도약(중급) - 점프(심화)' 순으로 이행해야 한다. 먼저 ▲도움닫기에서는 본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강점을 찾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이수한다. 80%이상을 수료해야 하며, 도움닫기를 이행해야 다음 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
▲도약 단계에 들어가면 아이디어 공모, 멘토 컨설팅, 조직화(법인설립) 교육 등 보다 구체적인 공모 컨설팅에 착수한다. 마지막 ▲점프(심화) 단계에서는 마케팅(소비트렌드 분석, 포장디자인, SNS마케팅) 방법 및 기업 회계, 정부지원사업 공모 등을 교육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 운영하며, 센터는 농촌지역이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구심점(액션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도움닫기 과정 2기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현재 10여명이 접수했으며, 30~40명 가량이 신청하면 즉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공동체(액션그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 환경을 구현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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