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4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3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6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경리‧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경리‧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회계 기본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수료생 분들의 배움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괴산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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