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에서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치구들이 올해 1~9월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업무 수칙 홍보계도 실적‘, ’업소 점검·적발률‘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산출해 종합 평가한다.
구는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구민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집단급식소 전수 일제 점검,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여름철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명절 대비 성수식품 일제조사, 번화가 주점 음식점 일제 방역점검, 배달음식 일제점검 등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로 1,400만원 확보하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위생 행정 부문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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