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정보도서관,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협력업무 유공 기관’ 선정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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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 도서관 빅데이터 수집 및 개방실적 우수기관 선정
▲ 국립중앙도서관 2022 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 수상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2022년 12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에서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협력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데이터 개방 적극성 ▲수집유형 확장성 ▲데이터 지속성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포함 4개 기관을 도서관 빅데이터 수집 및 개방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서관 빅데이터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데이터 수집과 개방 실적이 우수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바, 사서, 연구(기획)자, 민간사업자 등의 분석, 융합 콘텐츠 생산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 활용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했다.

한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2019년부터 도봉구 내 모든 도서관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도서관 외부 데이터(타 도서관, 서점 데이터 등)와 연계한 장서 추천, 분석 결과 시각화 기능 등을 서비스하는 데 주안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의 데이터 수집과 네트워크 노하우를 집약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빅데이터 체계 구축과 그 활용을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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