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국제교육원 다문화센터에서 디지털 선도학교(41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40억 원을 지원받아 41교(초 27교, 중 9교, 고 3교, 특수 2교)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전까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성과를 다른 학교에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생의 흥미, 학습 여건, 학습 성취도 등의 개별 요인을 고려한 첨단 에듀테크 교육체제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2024년까지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여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2025년 보급되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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