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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한복문화창작소 한복문화주간 한복 입고 플로깅 참가자 모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2025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한복 입고 플로깅 '줍줍걸즈·보이즈 in 한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가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우리의 전통과 환경을 동시에 지켜나가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복문화주간 동안 진행하는 “한복, 다시 입다” 캠페인과도 연계되어, 한복의 일상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전통문화 실천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한복은 지역 한복업체들이 기부한 한복을 강릉한복문화창작소에서 새롭게 리폼하여 대여한다.
이번 기부에는 김인정한복, 다홍치마, 좋은날한복, 황금단이 함께하며, 한복에는 기부한 업체를 표시하여, 참가자들이 착용하며 한복과 지역업체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다.
지난 9월 15일부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한복과 환경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많은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릉 주요거리 및 남대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한복 대여, 플로깅 키트, 간식, 한정판 기념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및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지역문화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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