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릉시는 주문진 '옥상달빛 야시장'을 오늘 15일 주문진 수산시장 3층 옥상에서 개장한다.
이번 개장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주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7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먹거리 매대 8대를 활용하여 주문진 꽁치전, 강릉바삭감자버거, 해물삼합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장 다음 날인 16일에는 초대가수 '꿈꾸는 사람들', 트로트 가수 '홍혜리' 및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야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힐 예정이며, 이후에도 매달 2~3회의 공연을 준비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야시장 운영을 통해 주문진 수산시장의 야간관광 명소화 추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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