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암1동, ‘자연과 함께 보내다’ 체험학습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은평구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병이어 지역아동센터와 소망의집 아이들 총 48명 대상으로‘자연과 함께 보내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체험학습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오병이어 지역아동센터와 소망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주최했다. 체험학습은 물총 싸움, 물놀이, 뗏목 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 전날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으며, 체험학습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명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장기간의 코로나로 심신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했던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해 준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