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국공립 어린이집 1곳 추가 개소...총 68곳으로 늘어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2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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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에 열린 행복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가 21일, 올해 새로 문을 연 국공립 행복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복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양원지구에 위치해 10개 반 7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구는 행복 어린이집의 개원을 통해 최근 증가한 양원지구 내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4년간 촘촘한 보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고, 27곳을 추가 개소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행복 어린이집까지 총 68곳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및 돌봄 공간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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