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드림스타트 부모 만나 아이들 위한 현장 목소리 들어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0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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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도봉구-드림스타트 부모 간 열린 현장 소통의 자리 가져
▲ 도봉구청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가 2022년 8월 26일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드림스타트 부모와 열린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부모 25명, 오언석 도봉구청장, 복지정책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저소득 아동 통합발달 프로그램 아동상담 등 전문적 치료 지원 양육정보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부모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개인적인 고민사항, 상황에 따른 교육정보 같은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228명에 대하여 아동 사례관리 개인 및 집단상담 아동 8종 필수교육(영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발달단계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를 위한 힐링테라피, 플라워클래스 아동을 위한 도예교실, 미래직업체험 가정을 위한 가족 영화관람,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구 저소득층 아동의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보호, 교육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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