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팽 in 뉴욕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오는 7월 20일(목)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즈로 듣는 클래식 콘서트 '쇼팽 in 뉴욕'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에서 전 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공연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명곡들을 재즈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하이엔드 퀄리티의 공연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의 대표곡들을 편곡해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으며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송라이터 데이브니어가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이날 연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 싶다’의 프로젝트 팀으로 오종대(드럼), 송미호(베이스), 김주헌(피아노), 박윤우(기타), 데이브 유(아코디언), 여현우(색소폰, 클라리넷), 박동석(바이올린), 이희명(바이올린), 맹진영(비올라), 이길재(첼로)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시가 주최하고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2023 삼척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향상되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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