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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충청북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단양군은 명실상부 충북 최고의 토지행정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단양군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 탁월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단양군의 성과는 특히 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그중 지적재조사 분야는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정책 추진력과 행정 전문성이 충북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군은 ▲‘지적재조사 면적증감필지 전체 사전감정평가’ 시행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5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지적측량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한 현지검사 강화 ▲기준점 일제조사 및 신규 설치 ▲공간정보 기반 행정 고도화 등 토지정보 업무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을 추진하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기반을 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단양군이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지적행정 고도화, 민원 편의 혁신, 지적재조사·공간정보 시스템 선진화를 지속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표준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지행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혁신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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