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군민 안전 강화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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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계층 42개소 800여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 장애인보호작업장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 봉산면 봉림리 경로당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은 2025년에도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등 총 42개소에서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예방 △낙상 예방 △생활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와 실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안전취약계층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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