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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천군은 풍양면 우망리 출신 출향기업인 우진선박㈜ 정지원 대표가 22일,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989년 부산에서 우진선박㈜을 설립해 석유 원료를 국내 정유회사에 공급하는 케미컬 탱커 여러 척을 보유한 해운 전문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정지원 대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0만 원을 기탁한 지속 기부자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특히 이러한 공로로 올해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지원 대표는 “예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정지원 대표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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