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 의지를 다지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금)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2,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이 있으며, 11시에 시작하는 기념식 행사에서 농림어업인 대상(4명) 시상과 감사패 전달 등에 이어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 한마당 행사로 민속놀이행사(사과 길게 깎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4종),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읍면동별 향토먹거리장터 운영, 지역 특산품 무료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는 농업진흥부문(서기창), 축산진흥부문(김진선), 임업진흥부문(이세용), 수산진흥부문(김명수) 총 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에도 기여하여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