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문화정보도서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기념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2022년 12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인문학 거점기관인 도서관을 통해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모사업이다.
우수도서관은 전국 300개 도서관이 참여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통계결과와 우수도서관 평가회의를 통해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도출해 선정됐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삶의 공간인 도봉을 글감으로 '장소', '사건', '인물', '시간'이라는 4가지 소주제에 따라 집필한 '각자의 이야기, 각자의 도봉구' 세대공감 에세이를 출간해 우수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각자의 이야기, 각자의 도봉구'는 50~60대 부모 세대와 20~30대 자식 세대가 바라본 도봉을 함께 글로 담았으며, 총 19명이 76편의 에세이를 집필했다. 특히 이번 에세이는 글을 비롯한 표지, 삽화 등 모든 내용이 참여자의 솜씨로 제작되어 사업 목적과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완성작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봉구전자책도서관을 통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도 납본되어 전국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완성작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봉구전자책도서관을 통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도 납본되어 전국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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