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진로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대상에게 문화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사협은 오는 11월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초등학생들에게 서울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2024년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투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기 원장은 “협약을 통해서 수련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수련원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놀이동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관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호암직동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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