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면목제3·8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사회적고립가구 맞춤형 건강돌봄 지원을 위한 면목제3·8동행복나누리협의체-면목종합사회복지관·고시원 업무협약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는 면목제3·8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지난 19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고시원 5개소와 ‘건강돌봄 맞춤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고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건강 증진 및 돌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면목제3·8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고시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는 월 1회 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 말벗 되어주기 등의 돌봄 활동을 펼치고 건강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네 곳곳의 고립 위험 가구들을 꼼꼼하게 찾고 돌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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