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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은 국회가 최종 의결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천안(을) 지역 발전을 위한 26년 정부예산 2,0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 정부안에서 미반영됐던 성거파출소 이전신축 3.02억원, 공주대 천안공과대학 부지매입 13.84억원, 성거~목천 국대도 건설 5억원, 첨단제조기술기반 모빌리티 제조혁신거점 20억 등 4개 사업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신규 반영됐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도로건설 사업비도 대거 확보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천안 성환 ~ 평택 소사 국도 1호 건설사업은 정부안 191억원 보다 10억원이 증액된 201억원, 입장~진천 국도 34호 도로건설 사업은 정부안 158억 대비 50억원이 증액된 207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278억원, 북부BIT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47.94억원, 성환~입장 국지도 70호 건설 20.95억원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위한 예산도 차질없이 반영됐다.
특히, 숙원사업인 성환종축장 이전을 위한 국비 531억원과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83.28억원,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1,2단계 개량 및 4단계 증설 37억원, 성환 왕림지구 마을 하수도 증설 5.41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 정비 및 환경 기초 시설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충청권 대표 예결소위 위원으로 지역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140억원, 충남권 AX 대전환 10억원,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59억원, 아산 경찰병원 건립 34.5억원 등 719.6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재관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충청권을 대표해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의해 온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재관 의원은 “국회 예결위 충청권역 대표로 예결소위 위원으로 충청권 예산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기재부와 협의해왔다.”라며 “특히, 천안 발전을 위한 신규 예산들이 대거 반영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힘겹게 확보한 소중한 예산이 적기에 차질없이 집행되어 천안의 교통·산업·교육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 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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