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평화문화진지, 30일 거리예술로 만나는 환경 '폴 인 아츠' 공연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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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가을맞이 무료 거리공연 '폴 인 아츠(Fall in Arts)' 열어
▲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쓰레기 청소부' 공연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는 10월 30일 '평화가 있는 날 '폴 인 아츠''공연을 진행한다.

'평화가 있는 날 '폴 인 아츠''는 우리 삶과 관련된 다양한 논제들을 예술로 풀어내는 가을맞이 거리공연 콘텐츠이다. 올해 '평화가 있는 날 '폴 인 아츠''의 부제는 '거리예술로 만나는 환경'으로, 전 세계적 화두인 환경오염 문제를 예술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3편이다. 오후 12시에는 쓰레기로 인해 빚어지는 환경오염과 사회문제를 코믹마임으로 풀어낸 '쓰레기 청소부' 오후 2시에는 평화와 화합의 소리로 우리 음악을 알리는 국악공연 '평화취타대' 오후 6시에는 해양오염과 사막화되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자극과 논버벌 퍼포먼스로 표현한 '빅 웨이브'가 펼쳐진다.

3편의 공연 모두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 오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과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많은 가족들이 오셔서,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아이들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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