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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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 간소화…연간지원금 16만 8천 원 한 번에 지급
▲ 고양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며, 선정 시 바우처가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지정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바우처 신청 시 국민행복카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돼 절차가 한층 간소화됐으며,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연간 지원금 16만 8천 원 전액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이에 따라 연중 어느 시점에 신청하더라도 지원금 전액 사용이 가능해져, 대상자의 선택권과 활용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적극 홍보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밀접한 필수 생활용품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국비 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생리용품을 이용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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