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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4%(397억 원)가 늘어난 6,634억 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22억 원, 특별회계 1,01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군민 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핵심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1,3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에 1,402억 원, 농업과 임업 분야에 701억 원, 지역산업 육성, 기업지원 등 경제 분야에 308억 원, 공공질서와 안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619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28억 원, 특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550억 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 분야에 537억 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966억 원이며,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139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60억원, 지역활력타운 54억 원,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 40억 원, 풍수해 생활권(쌍용, 석항지구) 종합정비사업 52억 원, 하송리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등이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예산은 군민 삶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편성했으며, 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확대하고 필요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축소했다”라고 밝히며, “불확실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군민 복지 증진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지만 강한 재정’이라는 원칙 아래 사람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살아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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