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 발병 예방과 정신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9월 6일 오전 11시 송호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중재 캠페인 및 마음 자가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조기중재 캠페인은 조기 정신증을 주제로‘오픈북 정신건강퀴즈’형태로 진행되어 조기 정신증 소책자를 참고하여 정신건강퀴즈 3문제를 맞추는 것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조기정신증(mkPQ-16), 우울(PHQ-9), 자살행동척도(SBQ-R)을 진단을 위해 학생 식당 앞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척도 검사를 할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한 배너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마음 자가검진’ 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준호 센터장은 “중증 정신질환은 25세 이전에 발병하는 비율이 높아 청년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신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기적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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