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명절 화전(花錢) 특별판매 시행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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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해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1일부터 2월8일까지 8일간 지류・카드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 기간동안 지류와 카드 통합으로 월 10만원인 개인 구매 한도가 20만원으로 확대된다. 단, 모바일은 해당되지 않는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 위축과 함께 소상공인 체감 경기 등은 여전히 하락세에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전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전통(공설)시장,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이지만 2024년도에도 남해화폐 화전(花錢)에 대하여 10% 할인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설 명절 특판을 제외하고 기존 월 개인구매 한도 40만원(모바일 30만원, 지류・카드 10만원) 및 월 할인 판매 한도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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