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포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포시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민원응대 보조, 문서작성 지원, 환경정리 등 행정도우미와 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일반형 일자리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전일제 39명(하루 8시간 근무)과 시간제 11명(하루 4시간 근무)으로 운영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며, 시급은 10,320원이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노인장애인과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자격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면접은 12월 11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는 12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2년 이상 연속 참여자는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일자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하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