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가 오는 31일부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4,027명을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지급기준 부적격자 310명을 제외한 3,717명을 선정했다.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7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카드를농업인 수당으로 지급하며, 총 지급 규모는 26억190만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 지급이 농업인의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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