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 상생을 위한 도농 워크숍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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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인 경기 양평군 옥천면과 사업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확대
▲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경기 양평군 옥천면과 도농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서 주민자치 상생을 위한 도농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수1가제1동과 옥천면은 지난 2011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년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과 옥천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옥천면의 행정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양초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떡메 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농이 함께 주민자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도농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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