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가 이태원 참사 관련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 목격자들 뿐만 아니라 이태원 참사로 큰 충격을 받은 구민들의 심리회복과 치료를 위해 전 구민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구 재난심리지원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정정신의료기관 8개소에서 운영되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외상 후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모든 구민들에게 검사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유가족뿐만 아니라 소식을 접한 구민들도 큰 충격을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 구민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로 구민들께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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