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평구 응암2동, ‘은평愛 겨울나기 김치지원 전달식’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6일 ‘은평애(愛) 겨울나기 김치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지역거점기관 ‘마음이음터’가 함께 진행했다.
마음이음 모니터링 저소득 취약 30여 가구에 한 가구당 10kg 김치를 전달했다.
그간 물품 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서울형 기초수급자와 희귀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도 추가로 지원했다.
동주민센터와 마음이음터는 기관 상호협약에 따라 ‘여름나기 김치지원’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월 1회 물품 지원, 주 1회 마음콜 서비스 등 안부 확인 모니터링 사업을 약 4개월간 공동 진행해 왔다.
마음이음사업 모니터링 대상자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나 반찬을 해먹을 수도, 사먹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며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김치를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따뜻한 복지 공동체 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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