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행. 폭언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산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군산시청 및 27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폭행. 폭언 등의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반기 경찰과의 합동훈련에 이어 개별 보안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됐으며, 폭행·폭언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안전요원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에게 특이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해마다 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이 향상됐고,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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