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4층 문화창작실에서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사례 및 각 기관의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사례 대상자인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면서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족돌봄으로 인해 청소년 성장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원 사업 추진 현황 및 2024년 중점 상담 개입 대상인 은둔형 청소년 발굴을 위해 회의에 참여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개입 방법 등을 공유했다.
정선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센터의 단순 개입이 아닌 대상자별 상황과 현실에 맞춘 세심한 성장지원 중심의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의 회복탄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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