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가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삼척시민체육관 로비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한다.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일간 철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삼척시는 전체 12개 종목 중 볼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구 등 9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등 1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삼척시 선수단은 청소년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그라운드골프 종목에는 1939년생 어르신이 참가하며 노익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내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부상 없이 신나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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