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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일, 추석맞이 한가위 한마당 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앞(전통시장 맞은편)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와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색다른 명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고향 노래방’과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한가위 대항전’에서는 전통놀이를 대항전 형식으로 즐기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해전통시장과 창생플랫폼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오복(五福)을 찾아라!’도 진행돼 고향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만큼, 고향 남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향우와 군민, 더불어 맥주축제 기간 동안 남해를 찾은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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