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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정 영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가 9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월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과 큰 일교차에서 재배돼 당도와 풍미가 극대화되어 품질이 뛰어나다.
8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한 영월 포도는9월부터 본격 출하되어 한 달 동안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와 영월 지역 특화품종으로 재배 중인 흑아롱, 당도가 높고 씨가 없는 샤인머스켓 등 소비자기호에 따른 다양한 포도를 약 1,700톤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도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사업과 함께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인들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등 소비자들이 한 발더 가깝게 영월포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영월군 포도 재배에 대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여 영월 포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소비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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