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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시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일환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상상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7회차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월의 문화자산과 지역 설화를 활용해 일상 경험을 예술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기능 중심의 미술 교육을 넘어, 참여 아동들이 설화를 직접 스토리텔링하고 시각예술 활동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경험을 연결해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길 기대하고 있다.
향후 프로그램 결과물은 향후 전시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어, 아동과 주민이 함께 지역 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현장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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