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월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월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9월 18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영월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되며, 군청·경찰·협력단체 등 민·관 합동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다짐하게 된다.
참석 대상은 군수를 비롯한 안전교통과 직원, 영월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청소년육성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널목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기” 실천 홍보와 함께 안전수칙 전단 배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운전자와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교통과장 정상근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