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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지난 10월 10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자체의 복리증진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해역을 이용한 귀성객과 시민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지역특산품(답례품) 100여 개를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취지를 적극 알렸다.
채시병 행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동해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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