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의 달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해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감각놀이극 ‘빨간 열매’ ▲자개 키링 만들기 ▲줄타는 거미 장난감 만들기 ▲종이필름 카메라로 여름과 가을 꾸미기 ▲송편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샌드아트 ▲가족 푸드테라피 케이크 만들기 ▲책 읽고 북 폴딩 아트로 ▲감성 캘리그라피 책갈피 & 나무팻말 만들기를 전개한다.

삼성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꿈을 파는 가게, 선물 상점’ ▲색깔 주먹밥 만들기 ▲바다를 담은 ‘모먼트 캔들’ 만들기를, 감곡도서관에서는 ▲소통형 마술극 ‘패밀리 매직쇼’ ▲바나나 꾸덕푸딩 만들기 ▲배씨와 노리개, 마패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 관에서 그림책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과월 호 잡지 배부, 도서대출 2배 및 연체자 구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맹동혁신 22일부터, 대소, 삼성, 감곡도서관은 23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꿈과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