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경 온라인으로 실시된 ‘2023년 자살예방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슬로건인 ‘우리는 함께하는 소중한 한 조각이에요’(횡성군민/김0현)을 주제로 실시했다.
해당 슬로건은 퍼즐도 모든 조각이 함께 맞추어져야 완성이 되는 것처럼 자살 예방 또한 한 명의 관심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응원 구호 외치기 및 자살 예방 퍼즐을 완성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횡성장날인 9월 1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나로마트 횡성농협 앞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서준호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자살률 증가는 특정 연령대의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다양한 계층에서 자살자가 지속해 늘어나는 상황이다.”라며,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을 홍보하고자 한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