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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2025 안전보안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안관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수회(워크숍)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전보안관 회원 황진욱, 문점숙 등 6명에게 울산시장표창을 전달한다.
이어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는 황진욱 울산시 안전보안관 사무국장이 2025년 안전보안관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어린이 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으로 활동한 어린이들이 활동 소감을 공유한다.
부대행사로 사진촬영구역(포토존) 운영, 비상시 행동요령 영상 시청 등이 마련되며, 놀이(레크리에이션)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워크숍)가 안전보안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에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144명을 포함해 총 333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지자체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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