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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농촌 일손돕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는 10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신북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가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활동 및 범도민 1+1손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농가의 인력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파종용 마늘의 선별 작업을 도왔다.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은 “마늘 종자 파종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참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일자리청년과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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