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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 보호 찾아가는 정서 지원 ‘마음이음’ 종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위험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지원 ‘마음이음’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서 지원 ‘마음이음’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 지지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정서 지지 활동은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치매 예방 활동으로 양말 목공예, 시나몬 스틱 장식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후원 물품도 좋지만 이렇게 매달 찾아와 나와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도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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